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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가지냉국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by 엠제이mj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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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냉국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긴 장마가 끝나자 말자 30도 이상으로 불볕더위가 ㅠㅠ
거기다 마스크까지 끼고... 너무 더워요.
여름 더위 가을까지 걱정이네요..


이웃집에서 준 가지로 냉국을....
여름이면 자주 해 먹는 가지 냉국을 만들어 먹었네요...
물론 오이도 엄청 좋아하고요.
오이냉국은 다음에... ㅎㅎ


 

가지냉국 재료 :D

가지 작은 것 5~6개, 국간장 4큰술,  식초 4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오이 조금, 홍고추 1, 깨소금 1큰술, 생수 5컵

 

 

가지를 다듬어 깨끗이 씻어 줍니다.

 

가지를 찜통에서 5분 정도 쪄주면 되는데요.(가지 크기에 따라 시간 조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물을 붓고 끓어 올라서 김이 팔팔 나면 올려줍니다.

 

가지 데치는 것이 중요한데요..

너무 많이 데치면 물컹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가지를 큼직하게 썰어서 비닐봉지에 넣고 전자랜지에 4분 정도 돌려도 됩니다.

--> 저는 찜통에 쪄서 만드는 게 식감도 좋고 해서 쪄서 만들었답니다.

 

가지가 식으면 먹기 좋게 썰어서 찢어줍니다.

 

부재료는 꼭 빠지지 말아야 할 재료들로 준비했어요.

오이 조금 채 썰어서 준비하고

홍고추도 1개 총총 썰어서 준비합니다.

 

 

준비된 가지에 국간장 4큰술, 식초 4큰술, 설탕 1큰술 넣고 조물조물하여 밑간을 먼저 해줍니다.

 

 

다진마늘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넣고 조물조물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장이 가지에 배여 들어 좋아요.

 

 

오이 채 썬 것 조금 넣고

홍고추 1개 총총 썰어서 넣고

시원한 생수 5컵 붓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깨소금 1큰술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완성된 것은 그릇에 담아내 봅니다.

그릇에 옮겨 담고 각얼음 동동 띄워 줍니다. ㅎㅎ

시원한 냉국 완성!

 

역시 여름엔 가지냉국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딱 한 끼 한번 먹을 분량으로 만드는 게
국물 맛도 시원하고 가지 맛도 좋더라고요. ^_^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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