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미역국 시원하게 끓이는 법

명란 미역국

생일 때 끓인 미역국, 이번에는 특별하게 명란 미역국을 끓였어요.
명란젓이 들어가서 짠맛에 따라 간을 달리해야 합니다.

미역국 하면 소고기 미역국인데요 오늘은 소고기 대신에 명란젓을 넣고 감칠맛을 업그레이드시킨 미역국이랍니다.

명란 미역국 재료 :
미역 10g, 참기름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육수 1.5L 명란젓 1개,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미역을 20분 정도 불려 줍니다.

참기름 2큰술 두르고 미역 넣고 볶아주고 국간장 1작은술 넣어서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줘야 간이 잘 배여 들어서 미역국 맛이 좋아진답니다.

육수 1.5L 끓여서 건더기를 건져 줍니다.

(육수 재료 : 멸치, 버섯, 다시마)

볶은 미역에 육수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미역국 한소끔 끓인 뒤 명란젓 썰어 넣어서 10분 정도 더 끓여서 마무리합니다.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 또는 국간장으로 간을 조정하세요

명란젓이 짜므로 조심하세요. ㅎㅎ

시원하고 감칠맛 명란 미역국 끓이는 법 완성~^^

미역국은 참기름에 미역을 볶아줘야 미역국 맛이 좋아지죠. ㅎㅎ

명란젓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게 잘 우러났어요. ㅎㅎ

명란 이외에 해산물 홍합, 멍게 같은 해물도같이 넣어주면 좋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