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근대 된장국 레시피

구수한 근대 된장국
오늘 아침은 어제저녁에 잠을 좀 설쳤는지 힘이 좀 빠지네요
그래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어제 시장에서 사다 놓은 건대가 보이네요.

근대된장국을 간단하게 끓여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신랑한테 근대된장국 좋아 물어보니

우리 신랑도 근대된장국 좋다고 하네요.. ㅎㅎ

 

오늘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잘 먹고
누가 끓여도 웬만큼 맛 낼 수 있는 국.
시원하고 간단한 근대된장국을 끓여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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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
근대 한줌, 조갯살 조금, 된장 2큰술, 두부 조금, 파 1, 풋고추 1, 홍고추 1,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육수

육수 재료
무, 멸치, 파, 다시마, 물 2L

 

근대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게 3~4cm 정도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파 1, 풋고추 1, 홍고추 1 썰어서 준비합니다

 

 

두부 조금, 조갯살 한줌 썰어서 준비합니다.

 

육수도 미리 준비합니다 (무, 멸치, 파, 다시마, 물 2L)

 

팬에 기름 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맛술 1큰술 간장 1큰술 넣고 달달 더 볶아 줘요
그래야 맛이 배여 돌어요
맛술은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조갯살 볶은 뒤 육수를 붓고 끓여 줘요
육수를 끓여야 국물이 찐한 맛이 나더라고요

 

살짝 끓어오를 알려고 하면 된장을 풀어 줍니다
부드럽게 먹으려면 된장을 채에 받쳐서 풀면 깔끔하지요

 

준비된 근대 늘 넣고 끓여 줘요
두부도 넣고 끓여줍니다

 

1~2분 후..
홍고추 풋고추 다진 마늘 넣어서 끓여 줍니다
준비된 파 을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간 참치 액젓 또는 새우젓갈로 조정하세요
기호에 따라서 간은 조정하세요 된장이 좀 짜 면은 생략해도 됩니다
저희는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추가 간은 생약 하였어요 그래도 국물이 구수하고 맛이 좋네요

 

팔팔 끓여주면 근대 된장국 완성!

 

 

구수하고 깔끔하니 신랑이 해장국으로 너무 좋다고 하네요

근대된장국 레시피 그냥 쉽게 휘리릭~ 끓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밥 말아 먹기에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니 
더더욱 좋은.. 근대된장국

 

돌려가며 끓이기에 딱 좋은 국 종류 중 하나...^^
봄동이나 배추, 아욱 등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 끓여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