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볍고 상큼한 반찬으로 딱 좋은 얼갈이배추 무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얼갈이 배추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가볍게 데쳐 다양한 양념과 버무려 먹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완성되죠. 이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밥 한 그릇을 금방 비우게 할 만큼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얼갈이배추 무침,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얼갈이 배추 무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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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
- 얼갈이배추 2줌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 까나리액젓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마늘 1작은술
- 산초가루 1작은술
- 깨소금 1작은술
얼갈이 배추무침 만드는 법
얼갈이배추 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얼갈이 배추를 살짝 데쳐줍니다. 데치는 시간은 약 1~2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오래 데치면 배추가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찬물에 헹구기
데친 얼갈이 배추를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어 식혀줍니다. 찬물에 충분히 헹구면 배추의 식감이 아삭하게 살아납니다.
재료 준비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 준비해 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양념 넣기
볼에 얼갈이 배추 담고 까나리액젓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고추를 넣어줍니다.
배추와 양념 무치기
찬물에 헹군 얼갈이 배추를 물기를 적당히 짠 후, 준비한 양념장과 고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이때 산초가루 1작은술과 깨소금 1작은술을 마지막에 넣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영양성분 및 효능
얼갈이 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에 좋은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고추와 마늘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매운맛이 소화를 도와 음식의 흡수력을 높여줍니다. 산초가루는 고유의 향으로 소화기능을 돕고, 민감한 위장 건강에도 이점을 제공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얼갈이배추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콤한 양념과 함께 씹히는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한 끼 반찬으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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