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달달한 늙은 호박전 만들기

부드럽고 달달한 늙은 호박전

오랜만에 친구와 같이 점심 먹으러 갔네요.

그 친구가 시골에서 가져왔다면서 늙은 호박 몇 조각 주어서.. 그 호박으로 호박전을 부쳐 보았네요.

늙은 호박을 채 썰어서 소금과 설탕으로 밑간을 해주고...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 한 거라 부드럽게 늙은 호박전이 잘 부쳐지더라고요..ㅎㅎ

호박을 채 썰어 줍니다.

채 썬 호박에 소금 1작은술, 설탕 뿌려서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소금은 조금만 넣어야 합니다.

튀김가루 5큰술 넣어서 반죽을 합니다.

늙은 호박에서 배여 나온 국물로 반죽이 가능합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호박전을 부쳐 줍니다
노릇노릇하도록 뒤집어 주면서 전을 부쳐서 늙은 호박전 마무리합니다.

부드럽고 달달한 늙은 호박전 만들기 완성!^^

노릇노릇하게 부쳐진 늙은 호박전!

달달하고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어른 아이들도 먹기 좋고 맛난 호박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