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물김치 동치미 국물 시원하게
겨울물김치 동치미 국물이 알싸하게 만드는법 소개드릴게요
올해는 시골에다가 형님이 키운 무로 동치미를 담았네요.
지난주 형님과 같이 무를 뽑았왔네요..ㅎㅎ
어른들 입맛 없을 때 물김치가 좋은 것 같아요.
겨우내 두고 먹는 동치미는 시간이 걸리뿐 만들기는 어렵지 않아요
겨울 동치미 만드는법 재료 별 차이는 없지만
중간 또는 작은 무로 담는 동치미가 먹기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동치미 만들기 재료
무 35 (작은 거)
파 두줌
갓 두줌
미나리 두줌
배 1개
마늘 200g
생강 2쪽
삭힌 고추 15개
대추 15
물 : 소금 비율(물 10 : 소금 1)
겨울물김치 동치미 국물 시원하게 담그는법
시골 텃밭에서 키운 무!
정말 맛있게 보이죠. ㅎㅎ
동치미 무 다듬어주고 수세미로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무를 소금에 굴러서 묻혀주고
무 위에 뿌려서 1~2일 동안 절여주세요.
이번 무 작은 거를 사용하였는데 1일 절였어요.
절인 무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쪽파, 갓, 미나리 각각 두줌 정도 소금물에 1~2시간 정도 절여 줍니다.
동치미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물 소금 비율은 10:1로 맞추시면 됩니다.
소금은 구운 소금으로 사용하였어요.
무 절인 소금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동치미 국물을 깔끔하고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구운 소금 국물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배, 마늘, 삭힌 고추, 생강, 대추를 준비합니다.
마늘은 편 썰었고, 배는 적당하게 썰고, 생강도 편 썰어 준비하였어요
동치미 국물을 무가 잠길 정도로 붓고
준비한 배 마늘 생강 대추를 넣어줍니다.
절인 쪽파, 갓, 미나리를 위에 올려서 동치미 만들기를 마무리합니다.
갓은 동치미의 색상을 이쁘게 하면서 알싸한 맛을 업그레이드되게 하고요
미나리는 개운한 국물을...
쪽파는 감칠맛 나게 만들어 준답니다.
상온에서 3~5일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서 1달 정도 숙성 후 먹으면 딱 좋은 동치미!
동치미 국물 개운하고 시원한 맛!
동치미 담는 시간은 좀 걸리지만 만들기는 너무 간단한 동치미 정말 맛난 동치미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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