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마늘쫑 멸치볶음 만들기

 

 

마늘쫑은 이맘때쯤 많이 나오죠..

단짠 하게 볶아내어 주면

달달하니 맛있다고 말하는 마늘쫑볶음!

 

식감은 오독오독 그대로만 간장 양념 더해서 볶아도 맛있지만

봄철이 되면 마늘쫑멸치볶음도 빠뜨리지 않고 만들어 먹었죠..ㅎㅎ

마늘쫑은 부드럽고 달큼하고, 멸치는 짭짤하니 서로의 궁합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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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
멸치 120g, 마늘쫑 두줌, 참치액 1작은술, 간장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마늘쫑 5cm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 한 큰술 넣고 마늘쫑을 2분 정도 데쳐 줍니다
데친 마늘쫑은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찬물에 바로 헹구어야 아삭하고 색상도 좋아요

 

마늘쫑을 밑간을 미리 해 줍니다.
(참치액 1작은술, 간장 2큰술)

 

멸치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볶아요

이렇게 한번 볶아주어야 마늘쫑멸치볶음의 멸치가 눅눅하지 않고

볶은 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멸치를 살짝 볶아서 비린내를 제거 해 주므로 귀찮아도 꼭 한번 볶아서 넣는 것이 좋겠어요..ㅎㅎㅎ

채에 받혀서 이물질을 제거한다

깔끔한 마늘쫑멸치볶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번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2큰술을 두르고 멸치을 넣어서 볶아주고
다진마늘 1작은술 넣고 볶아 줍니다.

 

준비된 마늘쫑 올려서 볶아줍니다

자잘한 지리멸치를 넣어도 좋고 소멸치의 내장을 제거하고 준비해도 좋아요

 

불 끄고 올리고당 3큰술 넣고
골고루 볶아 줍니다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전체적으로 코팅을 한 듯,

마늘쫑볶음에 반짝반짝 윤기가 흐른다.

 

마늘쫑은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멸치는 바삭하며 고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