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무침, 아삭하게 데치는법

숙주나물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면
숙주나물은 수분이 96%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텍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노화를 예방해 피부미용에도 좋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숙주나물 무침이나 녹두빈대떡의 부재료로 넣어 부쳐 먹기도 하죠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으며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2가 들어 있어, 비만한 사람들의 다이어트에 좋다.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법 아삭하게 데치는 시간이 중요하죠 
그리고 콩나물보다 씹히는게 좋은지 신랑이 잘 먹어 더 자주 만드는 거 같아요

 

재료 및 조리

숙주 500g, 당근 1/2, 파(파란부분) 조금, 육수,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조금,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숙주 자체가 빨리 상하는 편이라 구입후 바로 만드는 게 좋답니다
만든 후에도 최대한 빨리 섭취하셔야 해요. 숙주 다듬어 준비합니다.

당근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파(녹색부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씻어 놓은 숙주를 물에 잠기도록 해줍니다
데치는 시간은 2분,
2분이 지나면 흐물, 아삭한 맛이 사라져 맛없어요

 

2분 후 찬물로 가볍게 헹군 후
채에 받쳐 물을 탈탈 털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당근도 사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줍니다.

숙주나물 색상을 위하여 당근은 필수죠

 

준비된 파 금방(3초) 데쳐서 헹구어 줍니다.

파는 데치지 않아도 됩니다

 

데친 나물 씻어 물기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육수,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조금,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저는 양념장을 만들어 무치는 게 편하고 더 좋은 거 같아요.

 

데친 숙주나물 꼭 짜서 볼에 담아줍니다.

준비된 당근과 파도 넣어줍니다

 

준비된 양념을 넣어서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입맛에 맞춰 양념장의 양을 늘려 줍니다

 

당근을 채 썰어 넣어야 예쁜 색이 나오더라고요
파도 썰어서 비주얼이 더 좋은 거 같아요

명절음식으로 만들때는 색상용 당근은 제외 시키고 파는 총총썰어서 사용하세요

 

숙주나물!

콩나물보다 씹히는 게 부 더럽고 좋은지
우리 신랑이 잘 먹어 더 자주 만드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