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작은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곱창입니다
우리 작은 아들이 며칠 전부터 곱창 해 먹자고 어찌 졸라서
곱창 하면 술안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는 그냥 고기처럼 생각하는 가족이에요
소곱창을 주문하여 받았네요
대파김치, 소염통 200g, 소곱창 200g, 소막창 170g, 소대창 200g, 이렇게 받았습니다
근데 요즘은 집에서 조리해 먹기 쉽도록 나오는 제품들이 많아졌잖아요
집에서 뿐 아니라 캠핑 많이 가고
또 혼자 사는 분들도 많은데 간식들이 많죠.
곱창 이들도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부추무침 (양념)
부추 두줌, 양파 1, 설탕 1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계란 2, 대파 2, 감자 1, 통마늘
부추 무침 양념을 만들어 주어요
(설탕1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양념에 부추 양파 길게 썰어서 무쳐줍니다.
소염통, 소곱창, 소막창, 소대창 팬에 올렸는데 한상 가득 되네요
양파 잘라서 계란 올리고
팽이버섯 올리고
감자, 대파도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묵은 김치도 올렸네요
반쯤 익었을 때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야 맛있게 생겼네 ㅎㅎㅎ
우리 신랑이 계란 좋아한다고 하여 계란 하나 더 올렸네요
오 ~~ 소염통, 소곱창, 소막창, 소대창 비주얼 함 보세요.
구울 때 불은 약불로 구워야 줘야 타지 않고 맛있게 잘 익어요
상추 야채에 올려 먹으니 이건 뭐라고 말을 표현하기 어려워요
곱창의 꼬들꼬들 하니 참 좋은데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도 비벼 먹었네요 ㅎㅎ
소염통구이, 소곱창구이, 소막창구이, 소대창구이 한 번에 다 먹어봤네요.
저희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이건 진짜 해 볼 만 하네요..
너무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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