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소금, 구운 소금 만들기

볶은 소금, 구운 소금

 

천일염(소금)을 구워주면 간수나 유해 성분이 제거되고 무기질은 그대로 남아있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또 쓴맛도 제거되고 부드러운 맛과 약간의 단맛도 돌고 짠맛도 덜하더라고요

 

구운 소금

 

요리할 때 간을 맞출 때 무침이나 조림, 생채 등 모든 조리에 잘 어울리죠

오늘은 구운 소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천일염을 구입하여 2년이상 간수를 제거하고 사용 하지만

그래도 더 좋은 맛을 위하여 구워 준답니다.

 

먼지나 불순물제거를 위하여 소금을 한번 씻어줍니다.

소금을 체 망에 담고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어 줍니다.

 

스테인리스 저아가면서 수분을 날려 줍니다.

나무 주걱으로 잘 저어 주세요.

 

헹군 소금이라 수분이 많아요..

 

 

어느 정도 볶아주면 수분이 다 날라 갑니다.

수분이 날라가면 중 불로 조정하고 구워줍니다.

 

 

30분 이상 구워주면 뚜렷한 회색빛이 나옵니다.

소금이 톡톡 튀고 튀어나오기도 하므로 조심하셔서 구워 주세요.

 

 

볶기 전과 볶은 후의 색깔이 정말 다르죠.

저는 50분 정도 구웠네요.

 

 

볶은소금

 

볶은소금, 구운 소금 만들기 완성!^^

 

치자, 포도, 아로니아, 비트 등등 추가하여 만들어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첨가물을 넣으면 첨가한 소금이 된답니다.

 

쓴맛도 제거되고 부드러운 맛과 약간의 단맛도 돌고 짠맛도 덜하더라고요.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구운 소금 만들기 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