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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돋아나는 엄나무 순으로
짜지 않게 고추장 장아찌 담그는 방법입니다
새순으로 담그는 장아찌는 여러 가지 재료가 있지만,
그중에 엄나무순이 좋지요.
지금 이시기에만 준비할 수 있는 반찬입니다.
재 료
엄나무순 270g
양념 재료
간장 1 1/2큰술, 물 한 1 1/2큰술, 고추장 3 1/2큰술, 매실액 1 1/2큰술, 고춧가루 1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올리고당 3큰술
엄나무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천일염으로 1시간 정도 절여 줍니다
절인 후 찬물에 헹구어 염분을 빼줍니다
바람이 잘 통화는 장소에 꼬들꼬들하게 1일 정도 말려 준다
흐린 날씨나 그늘에 말릴 경우 2~3일 말려야 합니다.
양념장 재료 (간장 1 1/2큰술, 물 한 1 1/2큰술, 고추장 3 1/2큰술, 매실액 1 1/2큰술, 고춧가루 1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를 팬에 넣고 끓여주면서 저어 줍니다.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불 끄고 올리고당 3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먹는 기호에 따라 고추장과 올리고당 배합은 조정하여 만드시면 됩니다
양념장이 식으면 꼬들꼬들해진 엄나무순을 넣어서 버무려 주면 끝이다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무쳐줍니다
모든 음식이 정식은 없다
지방 사람 개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봄철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엄나무순 고추장 장아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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