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따뜻한 국물 음식이 생각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저도 이번에 초 간단하게 무, 파, 두부 넣은 동태국 끓여 먹었습니다.
신랑이 저녁을 먹지 않고 조금 늦게 들어온다는 연락을 하였기에 저녁 준비는 제가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 저녁 찬거리로 무엇을 할까 정하지 않고 동네 마트에 가서 무엇을 해 먹을 것이지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녁 반찬으로 무엇을 준비할까 생각하면서 시장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동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동태를 가지고 집으로 가서 동태국 끓이는 법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두 마리를 사 왔을 것 같은데 요즘은 신랑과 저 둘만 함께 식사하고 하여 한 마리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명태를 잡아서 얼린 것을 동태라고 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B2, 인등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몸살에 효과가 있으며 간을 보호하는 메치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시원한 국물맛을 자랑하는 동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두부와 같이 매운탕을 끓이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고 감기몸살 예방, 간 보호 성분인 메치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영양성분은 100g 기준으로 칼륨 238.00mg, 칼슘 48.00mg, 단백질 15.90g, 비타민 A 9.00㎍RE, 인 200.00mg
재료를 초 간단으로 싶게 바로 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결정하였어요
재료 및 조리
동태 1마리, 두부 1/2모, 대파 1, 무 1/4,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국간장, 육수
동태 손질하여 토막 내어 씻어 준비합니다
멸치, 양파, 파, 무 다시마로 육수 준비합니다.
쌀뜨물로 하여도 되고, 그것도 귀찮으면 생수로 끓여도 손색없어요.. ㅎㅎ
무 적당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두부도 같이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준비된 육수, 무, 동태 넣고 끓여 줍니다
끓어오르면 준비된 두부 넣고 끓이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파, 후추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간은 국간장으로 하세요 (기호에 따라 조정하세요)
얼큰한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를 조정하세요..
여기서 청양고추, 홍고추, 쑥갓 추가로 넣어도 됩니다.
저희는 초간단 메뉴를 선보일 려고 최소 재료로 완성하였어요
얼큰한 국물이 뜨근하여 밥 한 그릇 뚝딱 해결하였어요..
간단하니 싶게 조리되네요
동명태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명태를 겨울에 잡아 얼리거나 영하 40℃ 이하에서 급속냉동시킨 것으로, 한국에서는 1930년대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한국 근해 어장은 사라졌죠 안타까지만 어쩔 수 없는 거죠.
동태는 살이 희고 비린내가 적어 일상식품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주종을 이루는 요리는 전유어 · 동태찌개 · 동태적 · 동태조림 등이다. 동태는 100g당 열량이 98kcal이며,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식품으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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