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전 아삭하게 만든 연근전
연근의 주성분은 녹말이다.
주로 정과(正果)나 조림 등에 사용되며
아삭아삭한 입의 촉감이 특징이고,
연근을 선택하려면 한 마디가 400 g 이상 나가는 굵기로서 백색이고 구멍의 크기가 고른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리할 때에는 껍질을 벗긴 다음,
곧 소금이나 식초를 넣은 물에
잠깐 담가 떫은맛을 제거한 후에
삶거나 튀긴다고 하는데요
저는 오늘은 연근을 살짝 쪄서
연근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연근전 재료 :)
연근 1, 당근 🥕 조금, 부추 한 줌, 계란 3, 부침가루 조금, 식용유, 소금
연근은 흙이 많이 묻어 있으니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자칼로 껍질을 제거해주고
칼로 다듬어서 이물질을 제거해를 모두 해줍니다. ㅠㅠ
연근을 둥그라게 썰어서 준비하였어요
연근을 찜솥에 5분 정도 쪄 줍니다
설익힌다는 기분으로... 살짝만 익혀줍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연근이 부서져요
물에 살짝 데쳐도 되지만, 쪄서 만들면 연근의 식감이 좋아요..
찐 연근이 식을 동안 다른 재료 준비를.... 합니다.
당근 총총 썰어서 준비하고
부추도 조금 총총 썰어서 준비합니다
계란2, 당근, 부추 소금 조금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계란이 작은 거 같아서 하나 더 넣었어요 ㅎㅎ
부침가루로 준비 하고요
찐 연근을 부침가루를 묻혀서 줍니다.
계란 옷을 입혀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구워줍니다...~~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살짝 하나 먹어보니,...
아삭거리는 맛이 너무 식감이 좋아요
연근전!
근데 연근전은 정말 맛있어요~~
적당히 아삭하면서 담백한듯하면서
뭔가 고소한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연근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지금이 딱 제철인데요.
매년 연근만 한 박스 사서 보관해두고 했는데요
요즘은 그냥 그때그때 필요할 때 구입하죠. ㅎㅎ
아삭함도 느낄 수 있고 연근 특유의 고소하면서 식감이 아삭그리는 그 맛!ㅋ
연근 요리는 다양하게 많은데 계속 소개드릴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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