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모재기 나물 무침 만들기

겨울 제철 모재기 나물 무침 만들기

겨울철 제철 모재기 나물 무침!
아삭하고 맛있는 보름나물로 먹게 된 추억의 반찬

그러나 요즘은 겨울철에 종종 무쳐 먹는 모재기 소개드릴게요

보름나물 하듯 콩나물 삶아 넣어 무쳐 봤네요.
모재기 나물은 매년 찾아 먹는 겨울 제철 반찬중 하나입니다.
신랑이 겨울 철만 되면 찾는 모재기 나물

따뜻하게 만들어도 되는데 오늘은 아삭하게 만들었네요.

모재기 무침 재료 :)
모재기 300g, 콩나물 200g,
국간장 1큰술, 젓갈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조금

모재기 나물 씻어서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 1큰술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요즘은 모재기 나물을 데쳐서 팔기 때문에

불순물 제거를 위한 잠깐 대쳐 줍니다.

깨끗이 씻어서 그냥 사용해도 되고요. ㅎㅎ

대친 모재기 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모재기 나물을 국간장 1큰술, 젓갈 1큰술 넣어서 조물조물하여 밑간을 해줍니다.

콩나물도 씻어서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끓는 소금 1큰술 넣고 삶아줍니다
너무 푹 삶으면 아삭한 맛이 없으므로 조심하세요..

콩나물의 아삭한 맛을 위해서 찬물에 바로 헹구어줍니다

콩나물도 소금 간을 조금 해 줍니다.

모재기 나물과 콩나물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다진 파 다진마늘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깨소금 1큰술 소금 뿌려서 조물조물하여 마무리합니다.

맛을 보고 간이 안 맞으면 간장이나 젓갈로 조정하세요

청양고추도 총총 썰어 넣어도 좋고요.

저희는 매운 거 보다는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위해 제외하였어요.

아삭하니 너무 맛있네요

재료를 데쳐서 바로 찬물에 헹궈서 아삭한 맛을 즐겼네요.

보름나물 모재기 나물 모재기 무침
바다향에 아삭한 맛을 더하니 좋았어요~

매서운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