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뭇국 국물이 고소하고 시원하네요 (들깨 무국 끓이는 법)

들깨 무국 국물이 고소하고 시원하네요


요즘 무는 가을 무처럼 그렇게 달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 무가 달달하니 좋지요

들깻가루 팍팍 넣어서 들깨 뭇국을 끓여보겠습니다

 

무국이 구수하면서 시원하고 달달하네요

요즘은 무가 사시사철 마트에 나오니

언제든지 무국을 끓여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시원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 아닐 수 없어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도 있고

무가 감기에도 좋다고 하니

환절기에 많이 먹으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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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무국 재료 :
무 1, 다진마늘 1큰술, 파 1, 참기름 3큰술,  들깻가루 3큰술, 소금, 쌀뜨물

 

 

무를 깨끗이 씻어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도 총총 썰어서 준비합니다.

 

 

참기름 3큰술 두르고

무채나물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소금 1작은술 넣어서 볶아 줍니다
무에 소금 간이 배어 들어 맛도 좋고

무가 부서지지도 않고 좋아요~~

 

꼭 무 볶을 때 처음부터 소금을 넣어야 해요.

 

 

무에서 물기가 배어 나오도록 볶아 줍니다
물기가 너무 없으면 물 1/3컵... 조금 넣고 끓여 주세요
중간에 뚜껑 닫고 끓였습니다.

 

쌀뜨물을 붓고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 오르면
다진 마늘 넣고
파 넣고 끓여줍니다.

 

국물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 간으로 맞춰 주세요
간은 소금으로 해야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들깻가루 3큰술 넣고

팔팔 끓여서 마무리합니다

 

 

들깨 뭇국 완성!

 

아침에 너무 편하게 간단하게 

남편이 아침 국으로 한 그릇 먹고

위에 부담도 없다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남편이 들깨뭇국 너무 좋아해서

종종 끓여 먹고요

 

저도 소화가 잘 안 되니

무나물 무국을 자주 해 먹는 편이랍니다~~

 

무국 국물이 고소하고 시원하며

달달한 게 너무 좋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