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요리 물메기탕 만들기

이제 정말 겨울인가 봐요 쌀쌀한 날씨 탓으로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질 때, 국물요리 자주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시원한 국물요리 물메기탕을 끓여 보았답니다.

물메기는 생긴건 특이하게 생겼지요. ㅎㅎ

겨울 남해에서 많이 잡히는 물메기는 생김새와 다르게 효능이 뛰어난 다공하고요. 칼슘, 철분, 비타민B가 풍부해 해장에 좋으며, 껍질과 뼈 사이에 함유된 교질은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좋아요.

시원한 국물요리 물메기탕 재료 :)
물메기 1마리, 무 1/4, 파 2, 홍고추 1개, 미나리 한 줌, 양파 1/2,
다진마늘 1큰술, 육수(다시마) 1L

물메기는 씻어서 준비합니다.

물메기 야채 재료 준비

무는 삐져 썰어주고
파, 홍고추 어슷 썰어서 준비하고요

미나리 3~4cm로 썰어주고
양파도 깍둑 썰어줍니다.

육수에 다시마 건더기를 건져내고 무 넣고 끓여줍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메기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도 생겨 나는데 거품은 제거해 줍니다.

준비한 야채 양파, 홍고추, 파 넣어서 끓여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작은술, 미나리 넣어서 줍니다.

한소끔 끓여주면 야들야들 부드러운 물메기 살과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요리 물메기탕 완성입니다.

물메기탕 생선살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답니다.

국물만 한 그릇 먹어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속이 든든하고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하시면 물메기탕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