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방풍 나물 무침 만들기

갯방풍 나물

오랜만에 나물 요리를 해 볼까 합니다.

아직 겨울도 시작도 안 한 것 같은데요 나물요리 재료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갯방풍은 해방풍(海防風)·빈방풍(濱防風)·해사삼이라고도 하며,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는 갯방풍 나물 부드럽게 데쳐서 까나리 젓갈로 조물조물 무쳤어요.~

갯방풍 100g, 까나리 젓갈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갯방풍 나물을 끓는 물에 소금 1큰술 넣고 1분 정도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방풍나물을 찬물에 헹구어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까나리 젓갈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넣어 줍니다.

조물조물 무쳐서 갯방풍 나물을 만들었네요.

갯방풍은 특이한 향과 특별한 맛이 느껴지는데 참나물과 비슷한 향이나 고요.

너무 부드러워서 밥 비벼 순삭 해였어요. ㅎㅎ

나물 반찬 봄에만 찾지 말고 생각날 때 바로 만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