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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어김없이 맛보게 되는 국산 마늘쫑 이야기인데요.
지금 아니면 또 이맛을 언제보겠나 싶어서
마트 갔다가 바로 집어왔답니다.
저희 신랑은 장아찌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고추장 양념에 무쳐도 맛있고
오늘처럼 간장양념에 단짠하게 볶아도 맛있고요
재 료 :)
마늘쫑 두좀, 당근 1/3, 어묵 1장
양념장 재료
간장 4큰술, 굴소스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1/2컵, 다진마늘 1작은술
마늘쫑 4~5cm 되게 잘라주고
당근 채 썰고 어묵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마늘쫑은 끓는 물에 소금 넣고 2분 데쳐줍니다
데친 마늘쫑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 합니다.
데쳐야 식감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살짝 데치고 볶을 때 많이 볶는 방법도 있지만 마늘쫑이 질깁니다,
양념장 준비합니다.
(간장 4큰술, 굴소스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1/2컵)
올리브 오일 두르고 당근을 넣어서 볶아 줍니다
준비한 어묵 넣고 볶아 주고
그리고 마늘쫑 넣어서 볶아 줍니다
마늘쫑은 데쳤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요..
식성에 따라서 건새우나 멸치를 넣어도 좋고요
저는 어묵을 더해봤어요.
마지막으로 양념장 넣어서 볶아 주면 됩니다
약불로 졸여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로 마무리해주면
달달한 간장 양념 더해진 마늘쫑볶음 완성입니다.
식감이 부드러운 마늘쫑 어묵 요리입니다
봄에는 꼭 찾게 되고 맛보게 되는 마늘쫑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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