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옹심이 쫄깃하게 제대로 만들기
요즘에 시장에 감자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감자를 한 박스 구입하였는데요.
감자 요리를 해야지...
삶아 먹고
쪄 먹고. ㅎㅎㅎ
그럼 오늘은 뭐 해 먹지 하는데, ~~
신랑이 감자옹심이 해 먹자고 하네요...
담백하고 쫄깃한 감자옹심이
먹어본 지 제법 되어 더라고요.
감자가 많이 있어니...ㅎㅎ 그래서 부엌으로 향했습니다
감자옹심이 요리 시작합니다.
감자옹심이 재료(2인분) :
감자 4개, 감자전분가루 2큰술, 보리가루 2큰술, 육수 1.5L, 호박 조금, 황태 조금, 김가루, 소금
육수 재료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감자옹심이 구수한 맛을 위하여 육수를 먼저 준비합니다.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육수 끓일 동안
감자 껍질을 깎아 준비합니다.
감자를 강판에 곱게 갈아 줍니다
신랑하고 저하고 2인으로 중간 크기 감자 4개 준비합니다.
간 감자를 채에 받쳐 따라 주고
건더기는 보관합니다 (반죽할 때 사용합니다)
국물(앙금)은 15~20분 정도 가라 앉혀줍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처음에 건더기의 국물을 꼭 짜서 국물의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하셔야 합니다.
황태도 조금 물에 불려서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구수한 감자옹심이 맛이 됩니다.
외호박 썰어서 준비하고
쪽파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감자 국물(앙금) 20분 후에 국물을 따라내어 줍니다.
전분은 가라앉아 있죠.. ㅎㅎ
감자 간 건더기에 넣어 주고
감자전분가루 2큰술을 추가하여 줍니다.
소금 1작은술 넣어서 반죽해야 맛이 배여 들어요. ㅎㅎ
골고루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찰지도록 치대어서 반죽을 합니다.
보리가루도 2큰술 정도 추가하였어요.(보리가루는 생략하여도 됩니다.)
그리고, 감자옹심이 알을 만들어 줍니다.(옹심이 알은 납작하게 만들어도 됩니다.)
이제 재료 준비는 다되었네요. ㅎㅎ
반죽이 약간 질퍽하면 전분가루를 약간 더 넣어도 괜찮아요
미리 준비한 육수에 만들어놓은 감자옹심이를 넣어서 끓여 줍니다
옹심이 넣을 때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한 두 개씩 넣어야 함을 유의하세요
끓어오르는 중간에 거품은 제거해 줍니다
옹심이가 어느 정도 익었을 시점에 호박 넣어 줘요
감자옹심이(옹심이)가 익으면 위로 둥둥 떠올라옵니다..
준비한 황태도 넣어 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 넣어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저희는 핑크 소금을 사용했어요
천일염 굽은 소금을 사용하여도 좋아요
준비한 쪽파를 넣어서 감자옹심이를 마무리합니다
매콤한 양념장을 살짝 풀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ㅎㅎ
쫄깃한 옹심이 ~~
이 맛이 생각나면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맛이 보상해주는 감자옹심이 한 그릇이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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