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볶음 간 소고기와 잘 어울려 보들보들한 맛
조용한 음악과 함께 커피 한잔 생각이 나네요. ~~
오늘은 여름에 많이 나오지만 지금도
괜찮은 가지 요리를 해 보겠습니다
가지무침도 좋고, 몇 가지 요리가 있지만
바로 해 먹을 수 있는 가지나물 볶음입니다.
여름철 도망간 입맛 돌아오는 부드러운 맛이에요
가지나물 볶음 재료 :)
가지 2, 양파 1/2, 다진 소고기 120g,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추 톡톡, 참기름 1작은술
먼저 가지를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소고기는 밑간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양념 재료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추 톡톡) 넣어서 조물조물하여 밑간을 해 줍니다.
팬에 올리브 오일 두르고 가지 넣고 볶아 줍니다
약불에 살살 볶아줍니다
가지에서 물이 늦게 배여 나오므로 약불로 천천히 볶아 줘야 돼요
살짝 볶아서 뚜껑을 닫아 놓으셔도 됩니다
양파 넣고 볶으면서
양념 해 노은 소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살살 약불로 볶으면 가지가 부드럽게 되면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넣고 마무리합니다.
가지나물 무침은 찜솥에 쪄서 무침을 만들지만,
볶음은 이렇게 그냥 볶으면 됩니다. ㅎㅎ
가지나물볶음!
쪄서 하는 무침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양념 조정이 어렵지만,
볶음은 수분이 그렇게 많이 배여 나오지 않으므로 편리합니다.
보들보들한 가지에 양념이 잘 배어들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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