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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마늘 영양성분, 체력 강화에 위력을 발휘하는 마늘

by 엠제이mj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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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강화에 위력을 발휘하는 마늘의 영양성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은 각종 양념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이며, 알싸한 맛과 향뿐 아니라 ‘알리신’을 포함해 여러 유용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 마늘 효능
- 고혈압 예방
- 피로 회복
- 냉한 체질 개선
- 빈혈 방지
- 암 예방


● 마늘의 주요 영양소
영양가(가식 부분 100g당)
비타민 B1 0.19mg, 비타민 B6 1.50mg, 비타민 C 10mg, 칼륨 530mg, 인 150mg, 식물 섬유 5.7g


● 마늘 특징
강한 살균력이 있는 알리신의 활약
마늘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의 정제는 유황화합물의 일종인 알리신이다. 강한 살균력을 지닌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고 효능을 강화, 지속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 B1은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피로 회복과 체력 중진은 물론 혈행을 촉진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또 마늘의 특수 성분인 스코르디닌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혈행과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냉한 체질의 개선과 강정 및 강장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이 있는 셀렌과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칼륨도 들어 있다.

단, 알리신은 강한 살균 작용이 있기 때문에 생마늘은 하루에 1쪽, 가열한 것은 하루에 2쪽을 기준으로 해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 마늘 조리 포인트
- 냄새를 없앨 것인가, 효능을 선택할 것인가?
마늘의 자극 냄새(알리신)는 자르거나 으깨면 나오므로 알리신의 효능을 살리고자 하면 자르거나 으깨면 된다. 열을 가하면 알리신은 분해되며 효능도 없어진다.

- 마늘의 싹을 먹는다
마들의 싹(줄기 부분)에는 β-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볶아서 먹으면 좋다.

● 마늘 고르는 법
- 통마늘 : 들었을 때 묵직한 것, 마늘의 쪽수가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고, 짜임새가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것을 골라야 한다.
- 깐 마늘 : 통통하고 끝부분이 뾰족 한 것이 좋다. 뿌리 부분이 좁은 것이 부드러우며 색상은 맑은 연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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