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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배추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치는 법

by 엠제이mj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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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치는 법


겨울 알배기 배추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배추 겉절이도 해 먹고

배추쌈도 싸 먹고

배추 된장국 국도 끓여먹는데요

배추전도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야식으로 배추전 부쳐 먹었네요. ㅎㅎ

 

바삭하고 고소한 배추전!

치자로 색깔도 이쁘게 만들어 먹었네요

 

 

간식으로 아주 그만이랍니다. ㅎㅎ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배추전이에요 ~~


배추전 재료 :)
알배추 10장,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 치자 2, 물 조금

 

양념장

진간장, 식초, 맛술, 깨소금


알배추, 부침가루, 튀김가루 준비합니다.

 

건강에도 좋은 치자도 쪼개어 물에 담가 5분 정도 우려 줍니다.

 

*치자 효능을 살펴보면 :

혈압강하 작용, 항균 작용을 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자지 못하는 데,

황달, 코피, 부정자궁출혈, 타박상 등등에 쓴다고 하네요.

 

 

알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알배추 줄기(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
칼 손잡이 부분으로 몇 번 툭툭 쳐서 평평하게 
해주면 부드럽고 부치기가 좋아요. ㅎㅎ

배춧잎에 부침가루를 살짝 묻혀 옷을 입혀줍니다. 

배추전 부친 후 반죽이 밀리지 않고 잘 붙어있어서 고소한 맛을 더 해준답니다.

 

 

부침 가루 반죽 만들기 
부침가루 2 : 튀김가루 1 넣고 
치자 우린 물로 반죽을 합니다


반죽에 배추 넣어 반죽을 발라줍니다 

 

팬에 식용유 두르고
처음 배추를 올린 다음 불을 중불로 

팬이 달궈지면 올려서 
노릇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불룩 올라온 줄기 부분을 지긋하게 눌러주고
숨이 약간 죽으면 바로 뒤집어 주고요

노릇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겉이 바삭바삭한 게
맛있게 완성이 되었어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ㅎㅎ

 

 

겉이 바삭하게 잘 부쳐진 배추전은 
고소하면서 배추가 달달한 게 너무 좋았어요. ~~

 

뜨끈할 때 먹으니까 이보다 더 맛있는 
야식은 없더라고요 ㅎㅎ 

 

알 배추전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아주 맛있어 보이죠?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요.

간단하게 간장 만들어도 너무 좋아요.

꼭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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