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 만드는 법!
겨울 제철 해조류 음식으로
파래, 매생이 많이 드시죠.
시장에 가서 겨울철 해조류 매생이, 파래를 찜해 왔네요.~~
일단 오늘은 파래 반찬으로 당첨되었네요. ㅎㅎ
우리 신랑이 며칠 전부터
파래부침 해 달라고 노래를 부르네요
파래를 활용한 반찬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파래무침~~
아삭아삭한 무채에 새콤 상큼한 양념을 더해서
입안이 어찌나 개운하고 상콤한지
입맛 돋워주는 반찬이라서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은 파래로
오늘은 파래무침 만드는 법 해 보겠습니다. ~~
손질하는 방법도 보시고 참고하세요. ~~
파래무침 재료 :)
파래 180g, 무 1/4, 당근 조금
양념 재료 :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식초 2큰술 매실액 1작은술 설탕 1큰술
무는 채 썰어서 소금에 10분정도 절여줍니다.
당근도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조금만 색상을 내기 위하여 준비하였어요.
당근도 채 나물도 소금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 줍니다
파 조금 흰 부분만 총총 다쳐서 준비합니다
무, 당근을 채 받쳐 소금물을 제거해 줍니다.
파래무침은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파래 소금 뿌려서 팍팍 문질러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이렇게 하면 파래가 부드러워집니다
물에 헹구어 줍니다
3~4회 정도 헹구어야 깨끗해집니다.
헹군 파래를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파래는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고
볼에 담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도마에서 칼로 자르면 도마에 파래가 묻어요.
그러니 볼에 담고 가위로 잘라 주면 편리합니다
파래 펼쳐서 놓고 양념장을 반만 붓고 조물조물해줍니다
준비한 무 당근을 넣고
남은 양념 모두 붓고 조물조물하여 무쳐줍니다
깨소금 1큰술 뿌려서 조물조물 하여 마무리합니다.
파래무침 완성!
요즘 맛볼 수 있는 파래 향이 너무 상큼하고 좋네요
파래의 향을 위하여
향이 강한 양념 다진 마늘은 조금만 넣어야 합니다
참기름도 사용 안 합니다.
파래무침은 물기를 꼭 제거해야 되고
부재로 무 채나물도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조류는
지방 함량이 낮고 열량이 낮고,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은 식재료지요
파래는 영양소 중에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해조류 중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식재료라고 한답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잘 챙겨 먹어주면
면역력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삭한 맛과 고소한 맛 미역 콩나물 무침 만드는 법 (2) | 2021.02.04 |
---|---|
알배추된장국, 부드럽고 구수하면서 달짝한 맛 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 (2) | 2021.02.03 |
맛있는 겨울철 별미 콩비지찌개 만드는 법 (2) | 2021.02.01 |
배추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치는 법 (0) | 2021.01.31 |
상큼하고 간단한 시금치 겉절이 만드는 법 (4) | 2021.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