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된장국, 부드럽고 구수하면서 달짝한 맛 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
추운 겨울에는 끼니마다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죠~~
그냥 생으로 쌈도 먹고, 겉절이도 해 먹는 알배추로
뜨끈하고 구수하게 배추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신랑이 추위에 약하여 뜨끈한 국물을 좋아해서
된장국을 좀 슴슴하게 끓여주는데요.
오늘 된장국에 배춧잎을 넣었네요.
요즘 알배추가 달달하니 좋지요. ㅎㅎ
배춧잎이 부드럽고 달큰이하면서
된장의 구수함도 숟가락이 자꾸 가는 된장국!
추워지면 더 맛난 배춧국 이랍니다
알배추 된장국 재료 :)
알배추 1/2, 무 조금, 파 1, 된장 1큰술, 홍고추 1개, 땡고추 1개, 육수 1.5L, 고춧가루 1큰술
육수를 찐하게 끓여서 준비합니다
(멸치, 디포리, 건새우, 버섯, 다시마)
무는 얇게 깍둑 쓰러집니다
알배추 길쭉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파 어슷 썰어주고
홍고추, 땡고추 썰어서 준비 합니다.
육수 건더기 건져내고 끓여 줍니다
끓어오르면 무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된장 1큰술 풀어 넣어 줍니다
끓는 중간에 거품도 제거해줍니다
준비한 배추도 넣고
고춧가루 1큰술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약간 얼큰한 맛을 위하여 고춧가루 1큰술 넣었네요
고춧가루는 제외하여도 되고, 넣어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세요
땡고추 홍고추 넣고
파 다진마늘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맛을 보고 간을 맞추세요
다진 마늘 넣고 팔팔 끓여서 마무리합니다
알배추 된장국 완성!
무가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고
알배추의 식감이 부드럽고 달달하니 참 좋네요~~
추운 겨울에 뜨끈한 국물로 알배추 된장국이 딱 좋아요
기름기 1도 없는 맑은 알배추 된장국!
부드럽고 구수하면서 달짝한 맛
배춧잎도 맛나고요.
아침에도 속 편하게 부담 없이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ㅎ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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