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아삭하게 매실 장아찌 담그기
이맘때면 일 년 동안 먹을 장아찌를 담그는데요.
오늘은 지난번 고추장 매실장아찌에 이어서 담는 방법입니다.
부드럽고 아삭하게 매실 장아찌!^^
올해는 매실 고추장 장아찌도 담았는데
고추장 매실 장아찌는 지난번에 포스팅 내용 참고하시고요.
매실 장아찌는 여름에 종종 먹는 밥반찬이에요..ㅎㅎ
매실은 항균작용도 하고
식중독도 예방되는 거 아시죠..
여름이 되면 장아찌를 담아 일 년 내내 먹어요
저는 매실이 입맛을 당기더라고요~
매실 장아찌 재료 :)
매실 5kg, 설탕(원당) 3.5kg, 소금(매실 소금) 1/2컵,
매실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씨를 제거해줍니다.
매실의 씨 제거 방법은 지난번 매실 고추장 담그기를 참고해주세요
씨 제거한 매실에 설탕(원당)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리고 매실 소금 넣고 고고루 섞어줍니다.
설탕은 조금 남겨둡니다
마지막에 항아리에 넣고 위에 올려주기 위하여..
매실 소금 만드는 방법도 지난번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잘 섞어서 준비한 매실을 항아리에 담고..
꼭꼭 눌러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설탕을 부어 줍니다
설탕을 매실과 섞을 때 설탕을 조금 남겨두었던 설탕을 사용합니다.
항아리를 사용하면 좋은데 없을 경우 유리병도 괜찮아요..
매실 장아찌 담근 후 14일 후...
스텐 김치통 또는 유리병으로 옮겨 담고 김치 냉장고로...
매실의 익은 정도 따라 7~14일 정도 1차 숙성시키고
바로 걸러내어 김치 냉장고에 들어갑니다.
매실의 싱싱하고 탱글탱글하면 10~14일 정도 숙성하고
약간 익어서 말랑말랑하면 7일 정도 1차 숙성합니다.
김치 냉장고에서 10일 정도 2차 숙성 후 먹으면 딱 좋아요
오래될수록 아삭한 맛은 그대로 유지되고 매실 장아찌의 맛은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부드럽고 아삭하게 매실 장아찌 담그기!^^
김치냉장고에 넣을 때는 설탕이 녹은 설탕물을 그대로 다 넣을 필요는 없어요
매실이 잠길듯말듯 할 정도만 넣어 줍니다
그리고 한 번씩 돌려주고요.
냉장고에서 약 2개월 후는 정말 설탕물은 졸여야 합니다.
번거롭더라도 만들면 일 년이 든든하답니다.
매실은 항균작용도 하고
식중독도 예방되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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