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차의 효능과 탱자차 (지각차)
익은 탱자를 지각(枳殼)이라 하고
신선한 탱자를 지실(枳實)이라 하는데 지각 익은 탱자를 사용한 탱자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탱자를 말려서 볶아서 탱자차 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추석 때 탱자를 따왔어 탱자를 건조기에서 말려서 탱자차를 만들어 봤네요.
익은 탱자인 지각은 풍으로 가렵고 마비가 오는 증상을 치료하며 관절을 잘 움직이게 한다. 허로, 기침, 어깨가 쑤시면서 나른한 증상도 치료한다고 합니다.
탱자차 재료
탱자
대추
감초
탱자차 (지각차) 만들기
탱자를 깨끗이 씻어서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탱자를 식품 건조기에서 10시간 정도 말려 줍니다.
말린 탱자, 대추, 감초를 물에 헹궈서 물 1.2L에 넣어서 끓여줍니다.
5 ~ 10분 정도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탱자차를 처음 드시는 분은 탱자를 조금만 넣어서 연하게 끓여 드시기 바랍니다.
탱자차의 효능과 탱자차 (지각차) 만들기 완성!^^
탱자는 위장활동을 증진시키며 장내의 가스 및 대변을 잘 나가게 해 주고 탈장을 치료한다. 또 가슴과 배가 가득할 때와 수종, 위하수, 자궁하수, 식적(食積) 등도 치료하고 그밖에 기(氣) 활동을 도와준다
방향성, 고미, 건위 약으로 위부 창만(胃部脹滿), 위장 무력성 소화불량, 알레르기성 체질, 위내가스제거, 자궁하수, 내장 이완성, 무력증 등에 쓴다
익은 탱자인 지각은 풍으로 가렵고 마비가 오는 증상을 치료하며 관절을 잘 움직이게 한다. 허로, 기침, 어깨가 쑤시면서 나른한 증상도 치료한다. 혹이나 담이 올려 있는 것을 흩어지게 하고 수기를 빼며 창만증과 대장풍을 낫게 한다.
위(胃)를 편안하게 하고 풍통(風痛)도 멎게 한다. 신선한 탱자인 지실은 심한 풍사(風邪)로 인해 피부에 삼씨 같은 두드러기가 돋아 몹시 가려운 증상을 치료하고 또 오장(五臟)을 고르게 하고 기(氣)를 보하여 몸을 거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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