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가 너무 부드러운 부추김치 담그는법

부드러운 부추김치

오늘 시장에 장보러 갔다가 채소 둘러보다가 부추가 너무 부드러운 게 나왔더라고요.

싱싱한 부추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부추 한 단 업어왔습니다.

부추전 만들어 먹어볼까 하다가.. 부추김치 담았습니다.

액젓 올리고당을 넣어서 달달한 부추김치 담았습니다.

부추김치는 밥반찬으로 좋고, 하얀 밥에 비벼 먹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부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7~10cm 정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멸치액젓 5큰술, 매실액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부추김치는 양념장의 재료도 간단하죠.

양념장 좀 들어 놓고 준비한 부추 넣고 무쳐주고
양념장이 부족하면 추가로 더 넣고 무쳐 줍니다.

골고루 잘 무쳐서,

깨소금 3큰술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부추가 너무 부드러운 부추김치 담그는 법 완성 ^^

한 접시 가득하게 담아본 부추김치!

양념을 많이 무치기보다는 요정 도로만 겉절이처럼 살랑하게 더해서 삼삼하게 맛보려고 만들었는데요.

부추김치는 밥반찬으로 좋고, 하얀 밥에 비벼 먹으니 정말 좋더라고요.